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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7일까지 선수 800여명 열전

입력 2026-09-04 10: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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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경기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광주 해남군은 오는 7일까지 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제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한 근대5종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800여명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대회 기간 선수를 비롯해 지도자, 관계자 등 연인원 6천여명이 해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근대5종은 펜싱,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런(사격, 육상) 등 다양한 종목을 한 선수가 소화하며 체력, 집중력, 순발력 등 종합적인 경기력을 겨루는 종목이다.


오는 19일 개막하는 일본 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첫 번째 메달 획득이 전망될 정도로 우리나라가 세계 정상급 기량을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기도 하다.


해남군은 매년 전국 단위 근대5종 대회를 개최하며 종목 발전과 저변 확대를 뒷받침 해오고 있다.


올해도 지난 4월 전국 실업 근대5종 경기대회, 6월 제3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실내 장애물경기장을 신축하고 우슬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육상, 펜싱 전용 시설 등 전 종목이 가능한 기반 시설을 갖추면서 종목 활성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체육시설을 적극 활용해 전국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스포츠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도시 해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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