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26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후보에 박주봉·최동원·황영조

입력 2026-09-01 16:26:36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왼쪽부터 박주봉, 최동원, 황영조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6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최종 후보자로 배드민턴의 박주봉, 야구의 고(故) 최동원, 마라톤의 황영조가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올해 스포츠영웅 후보자에 대한 추천과 심사 등 절차를 거쳐 이들 3명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체육회는 스포츠계에서 뛰어난 업적으로 국위선양 하거나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스포츠인들의 귀감이 되는 체육인을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하고 있다.


박주봉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복식 금메달과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혼합 복식 은메달을 획득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통산 5회 우승, 전영오픈 9회 우승 등 업적을 남겼고, 선수 은퇴 후에는 국내외 대표팀 지도자로 활동하며 배드민턴 발전에 기여했다.


고 최동원은 프로야구 통산 103승, 1천19탈삼진,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한 한국 야구의 대표적인 투수다.


특히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 4승을 거두며 롯데 자이언츠의 구단 역사상 첫 우승을 이끌었고, 국가대표로는 1977년 대륙간컵과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우승에 힘을 보탰다.


황영조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마라톤 금메달리스트로, 한국 선수로는 고 손기정 이후 56년 만에 올림픽 마라톤 정상에 올랐다.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과 1991년 셰필드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 국가대표와 후진 양성에 힘써왔다.


최종 후보자 공고와 후보자의 주요 업적은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의 전당 홈페이지(https://www.sports.or.kr/hero/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 업적 자료의 허위 사실이나 결격 사유가 있으면 공고문에 안내된 방법에 따라 7일까지 관련 내용을 제출할 수 있다.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후보자 3명에 대한 국민 지지도 조사가 실시되며, 이 결과를 포함해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스포츠영웅이 선정된다.


songa@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9-01 18: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