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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올해 마지막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2026 US오픈(총상금 1억800만 달러) 첫날 강자들이 순항했다.
여자 세계 3위 제시카 페굴라(미국)는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엘레나가브리엘라 루세(64위·루마니아)에게 2-0(6-3 6-2)으로 승리했다.
올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2개 대회에서 우승했고, 이날까지 46승째(12패)를 올린 페굴라는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그는 2024년 US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이 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2019년 대회에서 4강까지 오른 엘리나 스비톨리나(9위)와 올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서 연속으로 4강 고지를 밟은 마르타 코스튜크(11위·이상 우크라이나)도 2회전에 올랐다.
스비톨리나는 솔라나 시에라(91위·아르헨티나)를 2-0(6-1 6-2)으로, 코스튜크는 스톰 헌터(169위·호주)를 2-0(6-4 6-1)으로 물리쳤다.
헌터는 예선 2회전에서 구연우(179위·CJ제일제당)에게 승리하고 올라온 선수다.
남자 단식에서는 8위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가 위고 가스통(91위·프랑스)에게 3-0(6-4 6-2 6-4)으로 승리하고 2회전에 올랐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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