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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현, '로드 투 UFC' 결승 진출…UFC 계약까지 '1승'

입력 2026-08-29 09: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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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두고 기뻐하는 박보현

[U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박보현이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박보현은 28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로드 투 UFC 시즌 5' 여성 스트로급 준결승에서 파리다 압두예바(키르기스스탄)에게 3-0 심판 만장일치 판정승(29-28 29-28 29-28)을 거뒀다.


1라운드 타격전에서 근소하게 밀렸던 박보현은 2라운드부터 흐름을 뒤집었다.


카운터 펀치로 주도권을 가져온 뒤, 라운드 막판 근거리 팔꿈치 공격으로 상대 이마에 출혈을 일으켰다.


3라운드에서도 클린치 싸움으로 압박을 이어간 박보현은 왼손 훅으로 다운을 빼앗으며 승기를 굳혔다.


이날 승리로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 10승 3패가 된 박보현은 결승에서 멍보(중국)와 UFC 계약을 놓고 격돌한다.


멍보는 준결승에서 후쿠다 마치(일본)에게 2-1 판정승을 거두고 결승에 합류했다.


페더급 준결승에 출전한 송영재는 몽골의 차그나도르지 다기수렌에게 1라운드 2분 51초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 패배를 당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초반 테이크다운을 허용한 뒤 백포지션을 내주며 경기를 내줬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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