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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치아 최강' 한국 뜬다…KPC서포터즈, 세계선수권 응원 출격

입력 2026-08-28 11: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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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서울 세계보치아선수권대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KPC) 서포터즈가 올해 마지막 공식 활동으로 오는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돔)에서 열리는 2026 서울 세계보치아선수권대회 개인전 결승 응원전에 나선다.



지난해 출범해 올해 새롭게 꾸려진 KPC 서포터즈는 6월 코리아파라컬링리그, 7월 전국휠체어럭비대회, 8월 골볼리그전 등 주요 장애인스포츠 현장을 누비며 경기의 열기와 감동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려왔다.


보치아는 표적구에 가죽 공을 던지거나 굴려 점수를 겨루는 패럴림픽 정식 종목이다.


고도의 전략과 집중력이 요구돼 '장애인 스포츠의 체스'라고도 불린다.


한국 보치아 대표팀은 1988년 서울 대회부터 2024년 파리 대회까지 패럴림픽 10회 연속 금메달을 수확한 자타공인 세계 최강이다.


지난 26일 개막해 열흘간의 열전에 들어간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48개국 50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개인전에는 최아영, 김준엽, 정호원, 정성준, 최예진, 강선희 등 국가대표 간판선수들이 출전하며, 서포터즈는 31일 열리는 결승전을 찾아 힘을 보탤 예정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 역시 경기장을 찾아 합동 응원을 펼친다.


이번 결승전 응원은 KPC 서포터즈가 아니더라도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참가자에게는 서포터즈 리유저블백(다회용 가방), 응원 타월, 응원봉, 간식 꾸러미와 함께 봉사활동 시간 인정 혜택을 준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보치아 국제대회를 직관할 좋은 기회"라며 "공식 후원사인 프로스펙스가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경품도 마련된 만큼, 한국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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