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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국가대표 재활 돕는다…이천선수촌·장애인복지관 MOU

입력 2026-08-28 10: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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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MOU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천선수촌 교육동에서 열린 협약식은 앞서 3월부터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단이 복지관의 수중재활운동실과 수중운동 치료사 등의원을 받아 주 2회 훈련을 진행해 온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복지관은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와 2028 로스앤젤레스(LA) 패럴림픽을 앞둔 보치아 대표팀에 수중재활운동실을 우선 지원한다.


아울러 장애인 선수 특성을 고려한 재활 프로그램과 이를 진행할 전문 인력, 교구 등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향후 지원 종목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천선수촌 역시 지역사회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선수촌 내 훈련 시설 및 장소 대관과 관련 물품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 자문 등 인적·물적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선주 이천선수촌장은 "복지관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국가대표 선수단이 전문적이고 안전한 수중훈련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지역사회 장애인체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2년간 유지된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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