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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은 시의원, 다목적체육관 건립 결의안 발의…"2031년 준공 앞당겨야"

[춘천시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의회에서 송암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의 조기 건립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26일 춘천시의회에 따르면 엄정은 춘천시의원이 최근 열린 정례회 본회의에서 동료 의원 17명과 함께 '송암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 조기 건립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엄 의원은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유치 이후 국제대회 개최가 이어지고 있지만, 1999년 준공된 호반체육관은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대형 행사를 치르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춘천시가 송암동 일대에 추진 중인 다목적체육관은 연면적 1만5천869㎡ 규모로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결의안에는 관련 절차의 병행 추진을 통한 사업기간 단축과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정부 협의, 구체적인 재원조달 계획 마련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엄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00년 개관한 동부노인복지관의 신축 필요성도 제기했다.
옥상 방수공사 이후에도 누수가 이어지고 3층 가건물의 구조 안전 문제와 정화조 노후에 따른 오수 역류 등이 발생해 부분적인 보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엄 의원은 "필요성이 확인된 사업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구체적인 계획과 예산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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