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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6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학본부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 '반상 위로 먼저 온 미래:이창호·이세돌이 전하는 인공지능(AI) 시대의 한 수'에서 이세돌 UNIST 특임교수가 발언하고 있다. 2026.5.6 yongta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인공지능(AI) '알파고'를 꺾은 유일한 인류이자 바둑계의 전설인 이세돌 9단이 프로야구 마운드에 올라 생애 첫 시구에 나선다.
LG 트윈스는 오는 25일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 승리 기원 시구자로 이세돌 9단 등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세돌 9단은 3연전 마지막 날인 27일 경기 전 마운드에 오른다.
2002년과 2007년 LG배 세계기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LG와 각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이세돌 9단은 "생애 첫 시구를 맡게 돼 영광이며, LG의 V5를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앞서 25일 첫 경기에는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의 이현과 미아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이들은 지난해 7월에도 시구·시타자로 나선 바 있다.
26일에는 LG 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대만프로야구 웨이촨 드래곤스의 마스코트 '루메이'가 시구자로 나선다.
아울러 웨이촨 응원단은 25일과 26일 잠실야구장에서 단독 공연과 합동 응원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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