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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체육회 해산 후 통합…회장 12월 선출(종합)

입력 2026-08-19 15: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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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창립총회·10월 통합체육회 등기…현직 임원 임기는 보장




광주시체육회 전경

[광주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시체육회와 전남도체육회가 각자 해산한 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체육회로 거듭난다.


19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양 체육회는 지난달 24일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통합 방향, 일정, 정관, 회장 선거 관리 규정 개정안 등을 협의하고 있다.


기존 양 체육회는 해산하고 통합체육회가 새로 설립된다.


통합체육회는 두 조직의 권리·재산·사업 등을 포괄 승계하고, 집행부 임원의 잔여임기는 보장할 방침이다.


양 체육회는 오는 20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통합 준비 상황과 향후 절차를 점검하고, 통합 준비위원회 설치·운영 규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준비위는 통합 정관과 규정 정비, 회원종목단체 통합, 조직·인사 체계 마련 법인 설립 인가·등기 등 통합체육회 출범 절차를 총괄한다.


지방 행정체계 개편에 맞춰 종목단체, 회장 선거관리, 스포츠공정위원회, 전문체육지도자, 안전감사실 등 관련 규정도 손질한다.


시체육회는 오는 27일 총회를 열어 통합준비위 구성·운영, 권한 위임, 기존 광주시체육회 해산·청산, 정관 개정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전남도체육회도 같은 절차를 밟아 해산과 통합을 준비한다.


다음 달 중 통합 체육회 창립총회를 거쳐 10월 22일 설립 등기를 마치고, 12월 16일에는 전국 시도체육회 전국 동시선거에서 통합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라고 체육회는 전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충분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선수와 지도자, 임직원, 회원종목단체가 혼란 없이 통합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세부 절차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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