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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홈런 1위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시즌 35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도영은 15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3-1로 앞선 4회말 두산 왼손 선발 투수 최승용의 시속 143㎞짜리 빠른 볼을 높게 퍼 올려 왼쪽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사흘 만에 홈런을 추가한 김도영은 2위 오스틴 딘(LG 트윈스·32개)을 3개 차로 따돌리고 이 부문 1위를 질주했다.
김도영은 3개를 더 치면 시즌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던 2024년 기록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38개)과 타이를 이룬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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