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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응급 상황 발생 시 그라운드에 구급차가 진입하는 절차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롯데 구단은 15일 "의료진 투입과 동시에 펜스 개방 후 미리 구급차가 진입하도록 교육과 실습으로 펜스 개방과 구급차 진입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도중 NC 투수 임지민이 롯데 빅터 레이예스 타구에 얼굴을 직격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때 사직구장 외야 쪽 출입문이 곧바로 열리지 않는 듯한 모습이 방송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임지민은 잠시 후 스스로 일어나서 구급차에 탑승해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응급 치료를 받았다.
검진 결과 임지민은 안면부 아래턱뼈 분쇄골절 및 입안 쪽 열상 소견을 받았고, 다음 주 초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롯데 구단은 "무엇보다 임지민 선수의 빠른 회복과 쾌유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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