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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3경기 연속 무안타…배지환은 대주자로 시즌 1호 도루

입력 2026-08-15 14: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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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은 대주자로 1루에서 견제사…김하성은 대수비로 출전




샌프란시스코 이정후의 호수비

[Imagn Images=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27)가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정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정규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 1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시즌 9호 홈런을 때린 뒤 3경기째 안타 손맛을 못 본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90(427타수 124안타)까지 내려갔다.


이정후는 2회와 4회, 7회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로 아웃됐고 9회 마지막 타석은 내야 뜬공으로 고개를 떨궜다.


다만 이정후는 우익수 자리에서는 슬라이딩 캐치를 포함해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 샌프란시스코는 5위 콜로라도에 2-5로 패해 두 팀의 격차는 1경기로 좁혀졌다.


밀워키 브루어스 배지환은 시즌 첫 도루를 기록했다.


배지환은 이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방문 경기에서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9회초 선두타자 앤드루 본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자 대주자로 투입됐다.


그리고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1호 도루에 성공했다.


배지환은 이어진 볼넷 2개로 3루까지 갔으나 2사 만루에서 조이 오티스가 내야 땅볼로 아웃돼 홈에 들어오지 못했다.


밀워키는 9회 흔들리던 다저스 마무리 에드윈 디아스를 상대로 사사구 3개로 만루를 만들고도 점수를 내지 못해 1-3으로 졌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송성문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 9회 2사 후 대주자로 출전했으나 1루 견제에 걸려 아웃됐다.


타순이 돌아오지 않아 타석에는 서지 못했고, 샌디에이고는 7-5로 승리해 6연승을 달렸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9회 유격수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고, 타석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팀은 3안타 빈공 끝에 0-2로 졌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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