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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알칸타라, 팔꿈치 부상 털고 13일 LG 상대로 복귀전

입력 2026-08-11 16: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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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하는 알칸타라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1선발 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이번 주 마운드에 돌아온다.



설종진 키움 감독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알칸타라가 원래는 9일 등판 예정이었는데 면담을 통해 2∼3일 더 쉬고 목요일(13일)에 등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알칸타라는 7월 2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4이닝만 던지고 일찍 강판한 이래 실전에서 던지지 않았다.


가벼운 부상이었기에 불펜 등으로 시험 등판 없이 알칸타라는 곧바로 선발로 마운드에 선다.


이례적인 '폭염 방학'으로 5일부터 엿새를 쉬고 LG와의 경기에 임하는 설 감독은 "덥고 지친 선수들이 폭염에 따른 경기 취소를 좋아했다"며 투타 균형을 어느 정도 맞춘 지금 이 시기부터 탈꼴찌를 향해 힘내겠다고 밝혔다.


설 감독은 골반 쪽에 통증을 안고 있는 우완 투수 하영민도 이르면 이번 주말에 등판할 수 있을 것이라며 2∼3일 상황을 두고 보겠다고 했다.


아울러 이날 선발인 안우진이 올해 나흘을 쉬고 닷새 만에 등판한 적이 없는 만큼 이날 경기 내용과 12일 몸 상태 등을 고려해 다가오는 16일 kt wiz와의 경기 선발 등판 여부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키움은 수비 중 어깨를 다쳐 지난달 27일 1군에서 뺐던 케스턴 히우라를 LG전을 앞두고 1군에 등록해 타선을 보강했다. 맷 데이비슨, 히우라, 김웅빈이 중심 타선을 이뤄 거물급 빅리거인 LG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에게 맞선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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