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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광속구투수 미저로우스키, 역대 두 번째 최소이닝 시즌 200K

입력 2026-08-10 07: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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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두 번째 최소 이닝 시즌 200탈삼진 도달한 미저로우스키

[Mandatory Credit: Michael McLoone-Imagn Images=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시속 161㎞ 이상의 광속구 신드롬을 주도하는 우완 투수 제이컵 미저로우스키(밀워키 브루어스)가 역대 최소 이닝 시즌 200탈삼진 2위 기록을 세웠다.



미저로우스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솎아내며 3실점 했다.


1, 2회 삼진 2개씩 낚은 미저로우스키는 3회 첫 타자 앨런 로든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시즌 200번째 탈삼진을 기록했다.


미저로우스키는 129⅓이닝 만에 200탈삼진에 도달해 밀워키 역대 시즌 최소 이닝 200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MLB닷컴이 엘리어스 스포츠뷰로의 자료를 인용해 소개한 내용을 보면, 미저로우스키는 2023년 123⅓이닝 만에 200탈삼진을 돌파한 스펜서 스트라이더(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이닝 만에 시즌 200탈삼진을 달성했다.


미저로우스키는 이후에도 탈삼진 4개를 추가해 시즌 204개로 올해 빅리그 전체 1위를 질주했다.


미저로우스키는 올해 한 경기에서 시속 161㎞ 이상의 공을 66개나 던지기도 했으며 6월 1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선 최고 시속 168.2㎞의 빠른 볼을 앞세워 95개의 공으로 삼진 15개를 솎아내며 역대 최다 탈삼진 '매덕스'(100구 미만 완봉승)를 기록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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