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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양구중과 양구고가 제52회 대통령기 전국남녀테니스대회 단체전에서 동반 우승했다.
양구고는 3일 강원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서인천고를 3-0으로 완파했다.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서인천고에 2-3으로 져 7연패가 무산됐던 양구고는 1년 만에 설욕하며 정상에 복귀했다.
남자 중등부 단체전 결승에서도 양구중이 서초중에 3-2로 물리치며 우승했다.
정기훈 양구고 감독은 "선수들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에 이어 대통령기까지 차지하며 국내 최강임을 다시 입증했다"며 "선배들의 우승 전통을 깨지 않으려고 치열하게 싸워 이긴 선수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mov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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