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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WNBA 포틀랜드전 12점 활약…LA 스파크스 6연패 탈출

입력 2026-08-03 15: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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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스파크스의 박지현(오른쪽)

[Jayne Kamin-Oncea-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로스앤젤레스(LA) 스파크스의 박지현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의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박지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모다 센터에서 열린 포틀랜드 파이어와의 2026 W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18분여를 뛰며 12점 4어시스트 2리바운드를 올리고 스틸도 1개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스파크스 유니폼을 입고 WNBA 무대에 데뷔한 박지현은 6월 18일 미네소타전에서 13점을 넣은 데 이어 두 번째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박지현은 3점 슛 3개를 던져 2개 넣은 것을 포함해 야투 성공률 71.4%(5/7)를 나타내며 활약했다.


지난달 14일 애틀랜타전부터 6연패에 허덕였던 스파크스는 포틀랜드는 106-101로 따돌리고 모처럼 승전고를 울렸다.


데리카 햄비가 23점 10리바운드, 은네카 오그우미케가 22점 10리바운드로 동반 더블더블을 작성해 승리에 앞장섰다.


시즌 11승 17패를 쌓은 스파크스는 15개 팀 중 9위에 이름을 올렸다.


11승 19패의 포틀랜드는 12위에 그쳤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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