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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스트리아 빈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4살 동갑내기' 이태석과 이강희가 나란히 풀타임 출전한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아우스트리아 빈이 2026-2027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완패했다.
아우스트리아 빈은 3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볼프스베르크의 라반탈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베르거(WAC)와의 2026-2027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라운드 원정에서 0-3으로 졌다.
이태석과 이강희는 각각 이날 3-4-3 전술로 나선 아우스트리아 빈의 왼쪽 윙백과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아우스트리아 빈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전반 18분 만에 WAC의 스트라이커 자코모 브리오니에게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허용한 아우스트리아 빈은 전반 21분 추가 골을 내줄 뻔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득점 직전 이태석에게 파울을 범한 게 발견돼 골이 취소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아우스트리아 빈은 후반 5분 WAC의 아론 스카이 슈바르츠에게 추가 실점했고, 후반 18분 브리오니에게 두 번째 페널티킥까지 허용하며 0-3으로 끌려갔다.
아우스트리아 빈은 후반 43분 이강희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는 아쉬움 속에 패배를 곱씹어야 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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