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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최근환-권도윤(B.O.B RACING ×아주자동차대학교)이 국내 유일의 내구레이스인 2026 인제 GT 마스터즈 3라운드 마스터즈1 클래스에서 '폴 투 윈'(예선 1위·결승 1위)으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환-권도윤은 2일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 스피디움(3.908㎞)에서 펼쳐진 2026 인제 GT 마스터즈 3라운드 마스터즈1 클래스 결승에서 지면 온도가 60도에 육박하는 폭염을 이겨내고 3시간 동안 84랩을 달려 1위를 차지했다.
2위에 오른 김재정-최철현(DMZ·76랩)보다 무려 8랩이나 앞서는 월등한 레이스를 펼친 최근한-권도윤은 이번 시즌 마수걸이 우승을 챙기며 3개 대회(1R 3위·2R 3위·3R 1위)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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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환-권도윤은 "더운 날씨에 힘든 경기였다. 뜨거운 날씨에 머신이 버틸 수 있도록 쿨링 세팅에 집중해준 팀원들에게 고맙다"라며 "시즌 챔피언을 목표로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스터즈2에선 조예찬-홍준기-염기태(AXIS 레이싱)가, 마스터즈3에선 정시현-이재용(봉좌레이싱)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마스터즈N에선 이상진-김세진-라이안리(비앙코웍스 레이싱팀)가, 마스터즈N-evo에선 정정재-신형주-최윤민(피트스톱 모터스포츠)이 나란히 우승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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