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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 2억원 한·중·일·대만 참가…9월 30일 본선 32강 개막

왼쪽부터 조선일보사 방준오 사장, IBK기업은행 장민영 은행장, 한국기원 정태순 이사장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역대 최고 상금의 여자 바둑 세계대회가 탄생한다.
한국기원은 30일 중구 세종대로 조선일보 사옥에서 2026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월드마스터스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출범한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는 그동안 국내대회로 개최됐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세계적인 강자들이 참가하는 여자바둑 월드마스터스로 격상됐다.
상금도 대폭 확대했다.
우승상금은 여자대회 사상 최고액인 2억원, 준우승 상금은 8천만원이다.
4강은 3천만원, 8강 1천500만원, 16강 800만원, 32강 500만원이다.
32강은 전기 시드 2명, 국가시드 14명, 각국 선발전 통과자 16명으로 구성된다.
전기 시드는 2025년 IBK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우승, 준우승자에게 부여된다.
국가 시드는 한국 6명, 중국 3명, 일본 3명, 대만 2명에 후원사 시드 1명도 포함된다.
각국 선발전에서는 한국 8명, 중국 4명, 일본 3명, 대만 1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한다.
월드마스터스 국내 선발전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본선 개회식은 9월 30일 한국기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한 시간은 시간누적방식으로 각자 30분에 추가시간 20초다.
월드마스터스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조선일보와 한국기원이 공동 주최하며, 한국기원이 주관한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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