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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드레이먼드 그린이 1년에 2천770만 달러(약 402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남기로 했다.
AP통신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그린이 이번 재계약으로 골든스테이트에서 15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그린은 스테픈 커리와 함께 네차례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이끈 골든스테이트의 핵심 멤버다.
NBA 최고의 수비수 중 한명으로 평가받은 그린은 올 디펜시브 팀에 9차례 선정됐으며, 2016-2017시즌에는 NBA 올해의 수비수 상을 받았다.
그린은 2026-2027시즌을 앞두고 르브론 제임스를 영입하려는 구단의 재정 유연성을 높여주기 위해 계약을 미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제임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선택한 뒤 그린은 골든스테이트와의 계약서에 서명했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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