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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코리안 골프클럽의 주장 안병훈이 LIV 골프 영국 대회(총상금 3천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24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로스터의 JCB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그는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해럴드 바너 3세(미국)와 함께 공동 4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1번 홀(파4)에서 시작한 안병훈은 4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은 뒤 6번 홀(파5)에서 이글을 기록했다.
두 번째 샷을 홀 4.6m에 붙인 뒤 이글 퍼트를 성공했다.
그는 12번 홀(파4)과 13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17번 홀(파3)에선 티샷이 벙커에 빠지면서 보기를 범했다.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떠나 LIV 골프에 새로운 둥지를 튼 안병훈은 선전하고 있다.
올 시즌 개막전이자 LIV 골프 데뷔전인 지난 2월 리야드 대회에서 공동 9위에 올라 한국 국적 선수로는 처음으로 톱10 성적을 냈고, 지난 달 안달루시아 대회에선 공동 11위에 올랐다.
다른 한국 선수들은 대부분 하위권에서 이번 대회 2라운드를 마쳤다.
송영한은 중간 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 42위, 김민규는 2오버파 146타로 공동 46위, 문도엽은 4오버파 148타로 공동 50위를 기록했다.
루카스 허버트(호주)는 17언더파 127타로 1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13언더파 131타로 2위에 올랐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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