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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웨일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가 6명으로 늘어난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가 일본인 오른손 투수 소노 유토(26)를 24일 영입했다.
울산 구단 관계자는 "고효준의 은퇴와 필승조 김준우의 부상으로 생긴 투수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소노를 영입했다"며 "지난 23일 입국한 소노는 24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했다"고 이날 밝혔다.
185㎝, 체중 88㎏의 소노는 일본 독립리그 BC리그 군마 다이아몬드 페가수스 출신이다.
올 시즌 마무리 투수로 19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8세이브, 평균자책점 2.04를 기록했다.
최고 시속 150㎞까지 찍히는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가 강점으로 꼽힌다.
KBO는 지난달 퓨처스리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울산의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를 4명에서 6명으로 확대했다.
소노는 나가 다이세이, 고바야시, 오카다 아키타케에 이어 울산에 합류한 네 번째 일본인 투수다.
이외에도 울산에선 호주 출신 포수 알렉스 홀도 뛰고 있다.
장원진 울산 감독은 소노에 관해 "마무리 경험과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즉시전력감"이라며 "팀 마운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노는 "울산의 일원이 돼 기쁘다"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되는 투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mov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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