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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체육 꿈나무, 익산서 우정의 땀방울…바둑 종목 첫 도입

입력 2026-07-21 11: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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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 행사 중국 선수단 입국 사진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과 중국의 스포츠 유망주들이 승패를 넘어 우정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열렸다.



대한체육회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제19회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 초청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에는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 선수단 86명이 방한해 한국 선수단 86명과 만난다.


총 172명의 양국 청소년은 배드민턴, 농구, 탁구를 비롯해 한·중 문화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올해 처음 도입된 바둑까지 총 4개 종목에서 우정의 대결을 펼친다.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 선수들은 익산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전·현직 국가대표 등 전문 출신 지도자들이 일일 강사로 나서는 종목별 멘토링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최현주 감독은 명사 특강 강연자로 나서 어린 선수들에게 뜻깊은 조언을 건넬 참이다.


한국 선수단 86명은 오는 11월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를 답방해 양방향 교류의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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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1 19: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