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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 김명훈 9단, 입단 12년 만에 통산 500승 달성

입력 2026-07-20 17: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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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훈 9단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프로기사 김명훈(29) 9단이 500승 고지에 올랐다.



한국기원은 20일 "김명훈 9단이 전날 열린 제49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예선 2회전에서 이승준 4단을 꺾고 개인 통산 500승(292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4년 제133회 일반 입단대회를 통해 프로로 입문한 김명훈은 2017년 제2회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 우승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2023년 제5회 안동시 백암배 바둑 오픈 최강전 우승,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금메달, 2024 하나은행 23-24 MZ 바둑 SUPER MATCH 우승 등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활약했다.


역대 97번째로 500승을 달성한 김명훈은 올 7월 랭킹에서 6위에 올랐다.


한국기원 소속 기사 중 최다승 기록은 이창호 9단이 보유한 1천984승이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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