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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마지막 날 7타를 줄이며 공동 48위로 대회를 마쳤다.
노승열은 20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컷 통과한 선수 가운데 최하위인 공동 81위에 머물렀던 노승열은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의 성적을 기록해 공동 48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PGA 2부 콘페리 투어에서 주로 뛰는 노승열은 이번 대회 전까지 올 시즌 PGA 투어 대회에 세 차례 출전해 한 차례만 컷 통과에 성공했다.
우승 상금 72만 달러(약 10억7천만원)는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이탈리아의 스테파노 마촐리가 차지했다.
DP월드투어에서 주로 활동하는 마촐리는 PGA 투어 및 DP월드투어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는 같은 기간 열린 메이저 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얻지 못한 선수들을 위해 마련됐고, 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했다.
고든 사전트(미국)와 토드 클레먼츠(잉글랜드)는 19언더파 269타로 공동 2위, 윌 고든, 벤 제임스(이상 미국)는 18언더파 270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개릭 히고(남아프리카공화국)는 노승열과 같은 8언더파 280타로 공동 48위를 기록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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