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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를 비롯한 산하 단체 혁신도 기대"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6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K-축구혁신위원회 출범식에서 공동위원장인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2026.7.6 [공동취재]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회장 선거인단을 확대하도록 정관을 개정한 대한체육회 임시 대의원총회 결과에 관해 "대한민국 체육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혁신의 발걸음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최휘영 장관은 1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한체육회는 선거인단을 기존의 2천200여명에서 9만2천명 규모로 40배 넘게 늘이는 정관 개정안을 대의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며 "사실상의 직선제 도입을 통해 체육계의 진정한 주인인 현장 체육인들에게 선거권을 돌려준 역사적인 결단"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변화를 끌어내신 유승민 회장님의 뜨거운 리더십, 그리고 혁신을 향한 갈망에 공감하고, 대승적 차원에서 만장일치로 뜻을 모아주신 대의원 여러분의 과감한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결단은 단순히 선거 제도의 변화를 넘어, 대한민국 스포츠 생태계를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바꾸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상급 단체인 대한체육회의 변화에 발맞춰 축구협회를 비롯한 산하 종목 단체들의 혁신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대한체육회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어 선거인단 관련 내용을 바꾸는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선거권자는 기존 2천200여명에서 9만2천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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