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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경기장 인증위원회' 첫발…내년부터 경기장 등급제 도입

입력 2026-07-16 15: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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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회의에 참석한 K리그 경기장 인증위원회 위원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내년부터 시행될 'K리그 경기장 인증제'의 심사 및 자문을 맡을 인증위원회가 첫걸음을 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K리그 경기장 인증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경기장 인증위원회는 2027년부터 시행하는 'K리그 경기장 인증제'의 심사와 개선 자문을 담당하는 전문기구로, 경기장 시설 기준 고도화와 체계적인 인증제 운영을 위해 출범했다.


'K리그 경기장 인증제'는 관람 환경, 선수 편의 시설, 안전시설, 이동 약자 편의시설, 그라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장의 수준을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하고, 시설 수준에 따라 1스타부터 4스타까지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K리그2는 1스타 이상, K리그1은 2스타 이상의 인증을 획득해야만 홈 경기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우수한 환경을 갖춘 경기장을 선정하는 역할도 하게 될 인증위원회 위원장은 정성훈 미국 스포츠 전문 설계회사 DLA+ 부사장이 맡았다.


도르트문트 인터내셔널 아카데미 코리아의 박주호 대표, ㈜사람과미래 이광채 대표, 사단법인 무의 홍윤희 이사장, 부경대 해양스포츠학과 김대환 교수, 프로축구연맹 피치어시스트팀 하승명 팀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K리그 경기장 인증제의 운영 방향과 평가 기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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