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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전남광주, 올해까지 전국체전 따로 출전…단체복 공동 제작

입력 2026-07-15 16: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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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결단식

[광주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선수단이 올해 전국체육대회까지는 기존 광주와 전남 대표로 따로 출전하기로 했다.



15일 광주시체육회와 전남체육회에 따르면 대한체육회 결정으로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광주와 전남이 기존 시도 선수단 체제로 참가한다.


지난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했지만, 종합순위와 경기 실적 등은 별도로 집계된다.


다만 양 체육회는 통합특별시 첫 공동사업으로 같은 디자인의 단체복을 제작해 선수단에 지급하기로 했다.


계약 방식, 제작 규모, 디자인 방향, 평가 절차 등을 공동으로 정하고 입찰을 추진한다.


단체복에는 전남광주 통합과 화합을 상징하는 디자인도 담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가 별도 선수단을 꾸리는 마지막 전국체전이 될 것으로 보고, 향후 통합체육회 출범을 준비하는 상징 사업으로 단체복을 공동 제작하기로 했다고 체육회는 전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별도 선수단으로 출전하지만, 같은 단체복을 입는 것은 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공동체로 나가는 첫걸음"이라며 "통합체육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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