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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충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이스타팔라파 체육관에서 '제1회 중남미 택견대회'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멕시코 택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현지 15개 전수관에서 약 2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시는 택견 보급에 힘쓴 이스타팔라파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현지 공로자들에게 공로패와 전수관 현판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현지 택견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택견 세미나를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멕시코에서 22개소의 전수관 개관과 53명의 현지 지도자를 배출해 낸 성과가 밑거름되어 올해 제1회 중남미 대회 개최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며 "내년에는 페루, 볼리비아 등 인근 국가로 전수 범위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택견의 본고장인 충주시는 유럽 등에서 택견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외 택견 보급에 힘쓰고 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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