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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에서 '2026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로 개최

[슈퍼레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가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나이트 레이스'로 팬들을 찾아간다.
2026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로 펼쳐지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 4라운드가 오는 18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3.908㎞)에서 한 여름밤의 질주를 펼친다.
올 시즌 8라운드로 펼쳐지는 슈퍼레이스는 여름 무더위를 고려해 이번 4라운드와 8월 22일 예정된 5라운드(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나이트 레이스로 치른다.
인제 스피디움 트랙의 급격한 높낮이 차와 야간 레이스에 따른 시각적 제한은 드라이버들에게 집중력을 요구한다.
무엇보다 올 시즌 슈퍼레이스의 반환점을 도는 이번 4라운드에선 지난해 '드라이버 챔피언' 이창욱(금호 SLM)의 독주 체제가 이어질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슈퍼레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창욱은 올 시즌 개막 이후 1∼3라운드에서 '폴 투 윈'(예선 1위·결승 1위)으로 3연승을 따내며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86점을 쌓아 1위를 내달리고 있다. 팀 동료인 2위 이정우(53점)와는 33점 차다.
이창욱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치러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서 3차례나 우승을 차지하며 인제 스피디움 강자로 손꼽혀 4연승 질주의 기대감을 부풀린다.
그는 지난해 3차례 나이트 레이스에서 2차례나 정상에 오르면서 '밤의 황제' 자격을 스스로 증명했다.
금호 SLM의 '투톱' 이창욱과 이정우의 질주에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3위 장현진(서한GP·50점)과 4위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46점)도 선두권과 최대한 간격을 줄이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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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시즌 1∼3라운드에서 시상대에 오른 드라이버는 이창욱(1∼3R 1위), 이정우(1∼2R 2위), 장현진(2R 3위·3R 2위), 황진우(1R 3위·3R 3위) 등 4명뿐이라 새로운 얼굴이 등장할지도 관심거리다.
한편, 2026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로 펼쳐지는 이번 4라운드에선 세계적인 원메이크 레이스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경기가 함께 치러져 팬들은 람보르기니 우라칸 EVO2 차들이 어둠을 가르며 뿜어내는 강렬한 배기음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서킷 밖에서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제 드리프트 무대에서 활약하는 박시현·이상화 드라이버가 선보이는 드리프트 쇼런을 비롯해 EDM 파티와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모터스포츠 관람과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캠핑존'도 운영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관람 티켓은 NOL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경기는 KBS N 스포츠와 tvN 스포츠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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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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