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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라테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민국 가라테 국가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국제대회를 앞두고 종주국 일본에서 훈련한다.
대한가라테연맹은 14일 가라테 국가대표 선수단이 10일간의 국외 전지훈련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선수 13명과 지도자 2명, 트레이너 1명 등 대표팀 전원이 참가한다.
이들은 23일까지 일본 신칸에 위치한 국제무도대학에 머물며 현지 선수들과 기술 합동 훈련을 진행한다.
연맹은 지난해 일본가라테연맹과 맺은 교류 협력의 연장선에서 기획된 이번 훈련이 대표팀의 실전 적응력을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나고야 아시안게임은 물론, 10월 폴란드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와 12월 사우디아라비아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해 고강도 맞춤형 체력·기술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상철 대한가라테연맹 회장은 "이번 일본 훈련이 아시안게임과 세계대회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대한민국 가라테의 저력을 증명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국외 전지훈련은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국외 사업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 등을 받아 진행된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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