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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KTA 다이내믹태권도 개막…세계태권도문화축제 열기 잇는다

입력 2026-07-11 1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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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오픈챌린지 성공 마무리…축제 본행사 돌입·14일 환영식·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춘천 2026 세계태권도문화축제'(이하 문화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국내 최고의 퍼포먼스 공연인 'KTA 다이내믹태권도'가 11일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개막했다.




에어돔 경기장

[조직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8일 문화축제 첫 행사로 열린 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를 9일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주말에도 축제 열기를 이어간다.


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는 세계태권도연맹(WT) 공인 G4 국제대회로 치러졌다.


세계 각국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으며, 춘천시청 장애인태권도팀 소속 국가대표 주정훈 선수가 은메달, 이동호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안방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날부터 열리는 KTA 다이내믹태권도는 국내 태권도의 역동적인 기술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지난 8일 열린 장애인 태권도대회



격파와 품새, 호신술, 창작 시범 등이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태권도의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


조직위원회는 폭염에 대비해 경기장 주변에 대형 그늘막과 휴게공간을 설치하고 의암빙상장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는 한편, 시내 관광순환 셔틀버스를 운행해 참가 선수단과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도 지원하고 있다.


축제는 오는 14일 공식 환영식을 기점으로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공식 환영식에서는 AI 미디어파사드 공연과 가수 김연자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15일부터는 세계태권도연맹(WT) 공인 G4 대회인 세계태권도월드컵팀챔피언십시리즈가 개최돼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진다.




지난 8일 열린 장애인태권도대회

[조직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상민 조직위 부위원장은 "KTA 다이내믹태권도를 비롯한 다양한 경기와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세계적인 스포츠문화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축제는 16일 폐막한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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