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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빅리그 로스터 진입…"필승조 기용 가능성"

입력 2026-07-08 08: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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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의 웃음

(도쿄=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9회초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한 한국 고우석이 기뻐하고 있다. 2026.3.8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2024년부터 빅리그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한 고우석(27)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의 26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미네소타 구단은 8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26인 로스터에 고우석을 등록했다.


미네소타 소식을 전하는 매체 트윈스 데일리는 "고우석이 필승조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고우석이 불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면 한국인 선수로는 30번째 메이저리거가 된다.


미네소타는 지난 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트레이드로 고우석을 영입했다. 취약한 불펜을 보강하기 위한 취지였다.


고우석은 지난 2023년 말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MLB 무대에 도전장을 내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년 총액 450만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이후 마이애미 말린스를 거쳐 디트로이트에서 두 시즌을 마이너리그에서 보냈다.


절치부심한 올 시즌 마이너리그 27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하며 미네소타의 부름을 받았다.


mov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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