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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5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kt wiz의 경기. 1회초 KT 선발투수 소형준이 역투하고 있다. 2026.5.5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kt wiz 우완 투수 소형준이 75일 만에 승리를 추가하며 전반기를 기분 좋게 마감했다.
kt는 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3-0으로 물리쳤다.
우리나라 대표 영건들의 대결에서 소형준이 안우진(키움)에게 판정승했다.
소형준은 7이닝 동안 안타 7개를 맞고도 고비마다 병살타를 유도해 무실점으로 임무를 완수했다.
어깨 통증으로 5월 초 엔트리에서 빠졌다가 지난달 중순 돌아온 소형준은 4월 23일 KIA 타이거즈를 제물로 시즌 3승째를 따낸 이래 75일 만에 4승을 신고했다.
안우진은 탈삼진 6개를 곁들여 6이닝을 3실점으로 버텼지만, 타선 지원을 못 받아 5패(2승)째를 당했다.
kt는 김현수의 안타와 허경민의 볼넷으로 엮은 2회 1사 2, 3루에서 배정대의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로 2점을 뽑았다. 배정대는 곧바로 터진 조대현의 적시타에 홈을 밟았다.
키움은 병살타 3개로 스스로 발목을 잡았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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