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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보드 간판 강준이, X게임서 두 대회 연속 메달 행진

입력 2026-07-07 15: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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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이의 스케이트보드 스트리트 종목 연기 장면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우리나라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 강준이(서울 영등포고)가 세계 최고권위의 액션 스포츠 대회인 2026 문페이 X게임에서 두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7일 대한롤러스포츠연맹에 따르면, 강준이는 지난달 하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2026 문페이 X 게임 새크라멘토에서 금메달과 동메달, 5일 일본 지바에서 끝난 문페이 X게임 지바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례로 목에 걸었다.


X게임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익스트림 스포츠 국제대회로 스케이트보드, BMX(자전거 모토크로스),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스키 등이 열린다.


특히 스케이트보드 종목에는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세계 정상급 선수가 대거 출전해 최고 수준의 대회로 열린다고 한다.


강준이는 미국 대회에서 남자 스케이트보드 스트리트 종목 동메달, 남자 스케이트보드 스트리트 베스트 트릭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금메달을 들고 환하게 웃는 강준이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일본 대회에서는 스케이트보드 스트리트에서 은메달, 스케이트보드 베스트 트릭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롤러스포츠연맹은 강준이가 세계 대회에서 꾸준히 메달을 딸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며 특히 기술 완성도를 겨루는 베스트 트릭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건 강준이의 최고 수준 기술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고 의미를 뒀다.


스케이트보드는 2020 도쿄 대회부터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됐다.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도 핵심 종목으로 치러진다.


올림픽에서는 계단, 난간, 레일, 경사면 등 실제 도심 환경을 재현한 다양한 구조물을 활용해 기술을 구사하는 스트리트와 보울 형태의 경기장에서 높은 점프와 창의적인 공중회전 동작을 뽐내는 파크 두 종목이 열린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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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7 16: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