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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KIA 타이거즈 김도영과 LG 트윈스 오스틴 딘 등 거포 8명이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 더비'에 출전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지난달 29일 기준 올 시즌 홈런 9개 이상을 기록한 올스타전 출전 선수 12명 가운데 팬 투표 득표수 상위 8명이 2026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 더비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팬 투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됐다.
2일 경기까지 홈런 26개를 터뜨린 김도영은 2만6천731표를 받아 최다 득표자로 홈런 더비에 나선다.
이어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2만1천530표)와 박준순(1만8천170표), 27홈런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는 오스틴(1만7천889표), 한화 이글스 강백호(1만6천863표), 문현빈(1만2천705표), NC 다이노스 김주원(1만2천446표), 한화 허인서(1만2천318표)가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올해 홈런 더비는 정해진 아웃카운트가 소진될 때까지 타격한 뒤 1분간 '컴프야 피버타임' 동안 추가 타격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열린다.
아웃카운트는 예선 5아웃, 결승 7아웃이다.
우승자는 트로피와 상금 1천만원, 삼성 비스포크 인공지능(AI) 에어드레서를 받는다.
준우승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이 주어지고, 최장 비거리 홈런을 친 선수에겐 LG 퓨리케어 AI 360º 공기청정기 플러스가 제공된다.
mov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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