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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MBN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20승을 달성한 박민지를 2026 여성스포츠대상 5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박민지는 5월 31일까지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날 5타 차 열세를 뒤집고 정상에 오른 박민지는 KLPGA 투어 통산 최다승 타이기록인 20승 고지를 밟았다. 그는 MBN 여자오픈에서만 2019년과 2020년, 올해까지 3차례 우승했다.
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회는 "박민지의 통산 20승은 국내 투어 최정상급 성과이면서 누적 커리어의 가치"라고 설명했다.
통산 4번째 MBN 여성스포츠대상 월간 MVP에 선정된 박민지는 "정말 감회가 새롭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상을 만들어주신 MBN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 스포츠인을 격려하고자 2012년 시작된 MBN 여성스포츠대상은 매달 한국 여성 스포츠를 빛낸 선수를 월간 MVP로 선정하며, 연말에 종합 시상식을 개최한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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