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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프로야구가 북중미 축구 월드컵 기간에도 흥행 열기를 이어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전국 4개 구장 경기에 6만280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701만3천844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388경기 만에 7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종전 최소 기록인 지난해 405경기를 17경기나 줄였다.
역대 프로야구에서 400경기도 치르기 전에 관중 7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또한 지난 17일 600만 관중을 달성한 뒤 13일 54경기 만에 700만명을 넘어선 올 프로야구는 월드컵 기간에도 역대 최단기간 기록을 새로 썼다.
이날 현재 경기당 평균관중은 1만8천7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나 증가했다.
구단별로는 1위 LG 트윈스가 홈 관중 96만568명으로 가장 많고, 2위 삼성 라이온즈는 90만4천271명으로 뒤를 이었다.
매진 경기는 연일 쏟아지고 있다.
총 388경기 중 약 56%에 달하는 218경기가 매진됐다.
한화 이글스는 홈 37경기 중 34경기가 매진되며 가장 입장권을 구하기 어려운 팀으로 자리 잡았다.
LG는 매진 33회, 삼성은 30회로 매진 행렬을 벌였다.
리그 평균 좌석점유율은 87.7%를 기록했다.
한화는 좌석 점유율이 무려 99.7%에 이르렀고 삼성은 99.1%, LG는 98.6%를 기록하며 무더위 속에 '티켓 전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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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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