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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예선 거쳐 16강 토너먼트· 결승 5번기로 초대 챔피언 결정

신학기(왼쪽) Sh수협은행장과 정태순 한국기원 이사장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국 여자바둑 사상 최고액 대회가 출범한다.
한국기원은 30일 오후 성동구 마장로 사옥에서 Sh수협은행과 여자바둑 최강전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Sh수협은행 여자바둑 최강전은 국내 여자대회로는 최대 규모 상금을 내걸었다.
우승 상금 1억원으로 현재 최고액 여자대회인 해성 여자기성전과 난설헌배, IBK기업은행배 우승 상금인 5천만원의 두 배에 이른다.
Sh수협 여자바둑 최강전 준우승 상금은 3천만원, 4강 2천만원, 8강 1천500만원, 16강은 1천만원이다.
이번 대회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예선을 치른 뒤 곧바로 16강 토너먼트를 거쳐 8월 5일부터 결승 5번기로 초대 챔피언을 가린다.
제한 시간은 예선과 본선 모두 시간 누적 방식으로 각자 30분에 추가시간 40초다.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Sh수협은행이 한국기원과 함께 여자바둑계 최대 규모의 바둑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여자바둑이 더욱 발전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Sh수협은행은 한국바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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