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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입장수입 초대형 홈런…매진율 57%에 벌써 1천300억원

입력 2026-06-30 13: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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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2천억원 돌파 유력…입장수입은 19% 증가




챔피언스필드 12경기 연속 전석 매진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전석 매진된 가운데 펼쳐지고 있다. 12경기 연속 매진으로 타이거즈 역대 연속경기 전석 매진 신기록을 작성했다. 2026.6.14 iso64@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년 연속 1천200만명 관중 돌파를 향해 순항하는 2026 프로야구가 입장 수입에서도 초대형 홈런을 날릴 기세다.


올해 프로야구는 전체 일정의 53%를 치른 29일 현재, 384경기에서 218번이나 매진을 달성해 매진율 약 57%를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해 정규리그 전체 매진율 46%(720경기 중 331회)보다 11% 포인트 높다.


같은 경기 수를 따지면, 시즌 누적 관중은 약 646만명에서 695만명으로 8% 늘었다.


이미 100만명 단위로 역대 최소경기 관중 신기록을 세운 프로야구는 역대 최소경기 700만 관중 돌파도 예약했다.


입장 수입은 더 많이 증가했다.


올해 누적 입장 수입은 1천293억1천360만4천491원으로 작년 같은 경기 수의 1천91억953만4천948원보다 무려 19%나 급등했다.


이 추세가 끝까지 이어진다면 프로야구는 2년 내리 입장 수입 2천억원을 돌파한다.


작년 10개 구단 입장 수입 총액은 2천48억8천148만6천930억원이었다.


올해 홈 관중 100만명 돌파를 앞둔 관중 동원 1위 LG 트윈스(96만568명)와 2위 삼성 라이온즈(90만4천271명)의 입장 수입은 각각 19%, 28% 증가했다.


성적이 좋지 않은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입장 수입이 각각 28%, 27% 폭등한 게 눈길을 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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