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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팀리그 내달 광명서 개막…신생팀 '브레이커스' 합류

입력 2026-06-30 1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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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팀리그 우승팀 하나카드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당구(PBA) 팀리그가 10개 구단 체제를 유지하며 7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



프로당구협회(PBA)는 다음 달 5일부터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6-2027 1라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팀리그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총 5개 라운드로 치러진다.


1라운드 광명을 시작으로 2라운드 화성, 3라운드 포항 등 수도권과 지방을 오가며 열기를 잇는다.


최종 우승팀에는 1억원, 준우승팀에는 5천만원의 상금이 돌아가며, 포스트시즌 최우수선수(MVP)와 라운드별 MVP는 각각 500만원, 100만원을 받는다.


새 시즌을 앞두고 참가 팀에도 변화가 생겼다.


SK렌터카가 후원을 종료했지만, 신생 '외인 구단' 브레이커스가 합류해 10개 팀 체제를 사수했다.


PBA 사무국이 직접 운영하는 브레이커스는 팀리그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한 이승진, 오성욱, 이상용,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 임경진, 히다 오리에(일본), 김다희, 황민지 등 8명의 선수로 선수단을 꾸렸다.


포스트시즌 대진 배정 방식은 '우승팀 프리미엄'을 강화하는 쪽으로 바뀌었다.


정규리그 5개 라운드 우승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고, 우승팀이 중복될 경우 종합 순위 차순위 팀이 합류하는 기본 틀은 같다.


하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라운드 우승팀을 상위 라운드에 우선 배정한다.


라운드 우승 없이 종합 순위로 진출권을 얻은 팀은 와일드카드전 등 하위 라운드를 거쳐야 한다.


경기 규칙도 일부 조정했다.


지난 시즌까지 2세트 여자 복식에서 쓰이던 'K-더블'(득점자가 계속 공격) 방식이 폐지되고, 이번 시즌부터는 두 선수가 번갈아 치는 '스카치더블'로 일원화된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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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30 1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