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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 4위 페굴라, 2026 윔블던 첫판 통과

입력 2026-06-29 22: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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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치도 2회전행…스페인 19세 호다르, 데뷔전 완승




제시카 페굴라의 1회전 모습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제시카 페굴라(4위·미국)가 2026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6천420만 파운드) 여자 단식 1회전을 통과했다.


페굴라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다리아 비드마노바(92위·체코)를 2-0(7-5 6-3)으로 물리쳤다.


아직 메이저대회 단식 우승이 없는 페굴라는 이번 대회에서 첫 메이저 정상에 도전한다.


페굴라의 윔블던 최고 성적은 2023년 8강이다.


페굴라는 1세트에서 게임스코어 4-0으로 앞서다 추격을 허용했지만 결국 7-5로 첫 세트를 따냈고, 2세트에서는 상대 서브 게임을 세 차례 브레이크하며 1시간 15분 만에 승리를 확정했다.


페굴라는 2회전에서 사라 소리베스 토르모(253위·스페인)를 만난다.




벨린다 벤치치의 1회전 모습

[AP=연합뉴스]


지난해 윔블던 4강에 올랐던 벨린다 벤치치(11위·스위스)는 미카 스토이사브리오비치(276위·영국)를 2-0(6-2 6-1)으로 완파하고 2회전에 올랐다.


마찬가지로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대회 첫 우승을 노리는 벤치치는 1시간 6분 만에 가볍게 첫 경기를 마쳤다.


벤치치는 2회전에서 왕신위(39위·중국)와 엘리사베타 코차레토(46위·이탈리아)의 경기 승자와 만난다.


남자 단식에서는 스페인의 19세 신예 라파엘 호다르(26위·스페인)가 윔블던 본선 데뷔전에서 펠릭스 길(220위·영국)을 1시간 56분 만에 3-0(6-3 6-3 7-5)으로 꺾었다.


지난해 세계랭킹 500위권이던 호다르는 올해 프랑스오픈 8강에 오르며 떠오르는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호다르는 2회전에서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70위·스페인)를 상대한다.




라파엘 호다르의 1회전 모습

[AFP=연합뉴스]


mov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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