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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투수 크리스 플렉센과 외야수 다즈 카메론 두 외국인 선수를 동시에 방출했다.
두산 구단은 두 선수의 웨이버 공시를 KBO 사무국에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두산에서 뛰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로 역수출된 플렉센은 6년 만에 두산에 복귀했으나 두 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5.40의 초라한 성적을 남기고 떠난다.
플렉센은 4월 3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후 오른쪽 어깨 견갑하근 부분 손상 진단을 받고 긴 재활에 들어갔다.
현재로서는 플렉센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온 좌완 웨스 벤자민이 두산과 정식 계약할 게 유력하다.
두산 구단은 벤자민과 6주 계약 후 또 계약을 6주 연장했다. 그의 두 번째 연장 계약은 7월 1일에 끝난다.
1루와 3루 수비를 볼 수 있는 외국인 타자가 필요하다는 김원형 감독의 판단에 따라 카메론도 두산과 작별한다.
카메론은 타율 0.287, 홈런 9개, 타점 43개, 도루 9개를 기록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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