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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은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한 '2026 글로벌 6K 마라톤 서울대회'에 5천명이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6K 마라톤은 아프리카 아동들이 물을 얻기 위해 매일 걷는 평균 거리인 6㎞를 참가자들이 직접 걷거나 달리며 식수위생 문제의 심각성과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한국과 대만, 일본,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6개국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대회에서도 참가자들이 6㎞ 코스를 함께 걸으며 아프리카 아동들의 물 부족 문제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배우 최강희와 이세희, 친선대사 박상원, 글로벌 6K 마라톤 캠페인 홍보대사인 그룹 에이티즈 홍중 등이 참석했다.
러닝 인플루언서 '스톤러닝'은 '제리캔크루' 50명의 크루장으로 참여해 아프리카 아동들이 물을 운반할 때 쓰는 제리캔을 들고 6㎞ 코스를 달렸다.
이번 대회를 통해 모인 참가비와 후원금은 케냐 지역 아동과 주민을 위한 식수위생사업에 사용된다.
이어 월드비전은 오는 10월 3일 3천명 규모의 '2026 글로벌 6K 마라톤 부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월드비전 제공]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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