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월드컵] 홍명보호 다음 상대 남아공, 실내 훈련·치료로 한국전 대비

입력 2026-06-21 06:01:00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훈련하는 남아공 선수들

(파추카[멕시코 이달고주]=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수들이 19일(현지시간) 멕시코 이달고주 파추카 축구대학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6.6.20 jjaeck9@yna.co.kr


(파추카[멕시코 이달고주]=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 축구 대표팀의 세 번째 상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베이스캠프 복귀 이틀째엔 실내에서 숨을 고르며 중요한 한국전을 준비했다.



휴고 브로스(벨기에) 대표팀이 지휘하는 남아공 대표팀은 20일(현지시간) 월드컵 기간 베이스캠프를 차린 멕시코 이달고주의 고지대 도시 파추카에서 한국전에 대비한 담금질을 이어갔다.


다만 이날은 통상 훈련을 진행하던 파추카 축구대학의 훈련장이 아닌 실내 활동이 이뤄졌다.


애초 전날 저녁 국제축구연맹(FIFA)의 미디어 공지엔 남아공 대표팀이 이날 오후 파추카 축구대학에서 훈련할 것으로 공지됐다.


그러나 해당 일정이 이날 오전 '취소'로 바뀌더니, 이후 남아공 대표팀이 '휴식일'을 갖는 것으로 나타나 있었다.


남아공 대표팀 관계자는 연합뉴스의 관련 문의에 "훈련이 취소된 것은 아니다. 오늘은 선수들이 기술팀의 계획대로 실내 시설에서 운동하면서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틀 전 미국 애틀랜타에서 체코와 2차전(1-1 무)을 치른 뒤 파추카로 돌아와 전날 그라운드 훈련을 진행한 이후 이날은 조금은 숨을 고르면서도,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데 신경 쓰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국시간 25일 오전 10시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남아공의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은 두 팀에 모두 중요한 일전이다.




한국전 남기고 훈련하는 남아공 선수들

(파추카[멕시코 이달고주]=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수들이 19일(현지시간) 멕시코 이달고주 파추카 축구대학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6.6.20 jjaeck9@yna.co.kr


체코와의 1차전에서 2-1로 이기고 2차전에선 공동 개최국 멕시코에 0-1로 진 홍명보호는 비기기만 해도 32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고, 앞선 두 경기에서 승점 1을 따내는 데 그쳐 여전히 A조 최하위인 남아공은 일단 승리를 노려야 하는 상황이다.


남아공은 공격형 미드필더 템바 즈와네가 멕시코와의 1차전 때 퇴장당한 뒤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뛸 수 없고, 미드필더 테보호 모코에나(이상 마멜로디 선다운스)는 체코와의 2차전에서 경고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 결장이 확정돼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을 상대한다.


멕시코전 때 퇴장당했던 또 다른 미드필더 스페펠로 시톨레(톤델라)는 한국전에 출전 가능한 상황이다.


남아공 대표팀은 경기 이틀 전인 22일 결전지인 몬테레이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베이스캠프를 둔 한국은 이날 선수들에게 온전히 휴식을 주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도록 했다.


songa@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6-21 08: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