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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김수윤, 현역 은퇴 후 육성군 코치로 새출발

입력 2026-06-17 1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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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김수윤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 내야수 김수윤이 10년간의 프로 생활을 마무리하고 팀의 육성군 코치로 새출발한다.



SSG 구단 관계자는 "최근 면담에서 김수윤이 현역 은퇴 의사를 밝혔다. 구단은 김수윤이 프로 시절 보여준 성실함과 수비 능력을 높이 평가했고, 팀의 내야 자원 육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해 육성군 코치 보직을 제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수윤은 육성군에서 선수 지도와 함께 코치 연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7라운드로 전체 68순위로 NC 다이노스에 지명된 김수윤은 2021년 1군에 데뷔했지만, 2024년 9월 팀에서 방출됐다.


2025시즌 입단 테스트를 거쳐 SSG에 입단했지만 7경기에 출전해 타율 0.091(11타수 1안타)에 그쳤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49경기에 나와 타율 0.138(58타수 8안타), 1홈런 1득점 4홈런을 작성했다.


김수윤은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지난 10년 동안 프로 선수로서 최선을 다해왔기에 후회는 없다"며 "좋은 기회를 제안해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선수 시절 기량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시도했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ov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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