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두산 김원형 감독이 8-1 승리를 거두고 결승 투런홈런의 주인공 양의지와 주먹을 마주치고 있다. 2026.6.14 iso64@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외야수 류승민이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다.
두산 구단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kt wiz와 홈경기 8번 타자 좌익수로 류승민을 내보낸다.
2023년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받았던 류승민은 지난달 6일 내야수 박계범과 1대 1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후에는 교체로 한 타석에 들어가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정수빈이 손가락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덕분에 류승민에게 기회가 돌아갔다며 "(정)수빈이에게 고마워해야 한다"고 농담했다.
이어 "두산에 와서도 2군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본인이 그동안 해왔던 대로만 해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류승민의 올 시즌 퓨처스(2군) 리그 성적은 40경기 타율 0.338, 2홈런, 20타점, 10도루다.
한편 수비 도중 숟가락을 다친 정수빈은 엔트리 말소 없이 상태를 지켜본다.
김 감독은 "타격에는 전혀 문제없다. 다만 공을 던지는 데 이틀에서 사흘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며 "힘줄이 약간 손상됐다. 다행히 인대 부상이 아니라 본인도 안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산은 최근 5연속 위닝시리즈(3연전 가운데 최소 2승)를 거두고 5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4위 KIA 타이거즈와는 고작 반 경기 차다.
김 감독은 "아직 시즌 절반도 안 했다. 앞으로 만나게 될 팀들도 방망이가 만만치 않다. 개인적으로는 상대해야 할 팀들의 타격 사이클을 중요하게 보는데, 지금은 모든 팀의 타력이 좋다"고 경계했다.
4bun@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