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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5승 켑카, US오픈 앞두고 부상…캐나다 오픈 기권

입력 2026-06-15 04: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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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오픈에서 기권한 켑카

[캐나디언프레스/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메이저 골프대회에서 5승을 올린 브룩스 켑카(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 도중 손가락 이상 증세로 기권했다.



켑카는 1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일던의 TPC 토론토 앳 오스프레이 북코스에서 열리는 대회 4라운드를 앞두고 경기를 포기했다.


켑카는 3라운드를 끝내고 현지 취재진에게 "약지와 새끼손가락으로 클럽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며 클럽이 내 손가락에서 자꾸 느슨해지고 무감각해진다"고 털어놓았다.


켑카는 LIV 골프에서 활동하다가 이번 시즌 PGA 투어로 복귀했다.


오는 18일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US오픈에 출전하는 켑카는 "문제의 원인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켑카는 2018년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US오픈에서 우승했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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