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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4위 연파 후 결승 진출…아시안파라게임 전망 밝혀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태권도팀 소속 이평강 선수가 '2026 로마 월드 파라 태권도 그랑프리'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12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평강 선수는 지난 4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K44 남자 -58㎏급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선수는 대회에서 세계랭킹 4위 일본 선수와 세계랭킹 1위 이스라엘 선수를 잇달아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2024 파리 패럴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사비르 제이날로프와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성과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상대로 거둔 결과라는 점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파라게임과 세계파라태권도선수권대회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세계 무대에서 강호들을 연이어 제압하며 은메달을 획득한 이평강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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