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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준이 8일 경남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밀양아리랑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일반부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한국 타이기록을 세우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심준(영월군청)이 남자 포환던지기 한국 타이기록을 세웠다.
심준은 8일 경남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밀양아리랑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일반부 포환던지기 결선 5차 시기에서 19m49를 기록해 2015년 정일우가 세웠던 이 종목 한국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경기에 임할 때 몸이 무겁다고 느껴서 편안하게 던지자고 마음먹었는데, 기대 이상의 성적이 나왔다"며 "한국 신기록을 세우지 못해 아쉽지만, 다음엔 한국 기록과 함께 20m까지 넘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위는 이상명(창원시청·17m30), 3위는 김건주(성남시청·17m23)가 차지했다.
이날 남자부 200m 결선에서는 박민수(서울특별시청)가 21초20의 기록으로 우승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남자 고등부 200m에서는 최명진(전북체고)이 21초66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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